강원도는 지역사회 건강관리, 감염병 대응 등 공공의료서비스 전반의 역량 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지역주민, 행정기관, 의료 공급 및 수요자, 관계 전문가 대표가 참여하는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8.16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관련 분야 대표가 함께 정책을 심의하고 자원을 협력 조정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11.9일 제1차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며, 회의에서는 향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 및 논의를 한다.
위원회는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주민대표, 의료 수요자·공급자 대표 및 관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 한다. 우영석 도 보건체육국장은 강원도 공공의료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 지정, 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육성, 강원도의료원 지원 및 의료자원 활용 방안 마련에 있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여가는 정책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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