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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 발전4사와 함께 서구 생태 알린다

서구, 에너지 관련 체험형 수업 ‘생태전환예술학교’ 운영

이항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11:36]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 발전4사와 함께 서구 생태 알린다

서구, 에너지 관련 체험형 수업 ‘생태전환예술학교’ 운영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11/09 [11:36]

▲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 발전4사와 함께 서구 생태 알린다

 

인천 서구가 지역 내 발전4사와 함께 11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태전환예술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 1~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회복탄력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전환예술학교’는 환경?에너지?에코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체험형 원데이 워크숍 및 융복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등 관내 발전4사가 힘을 보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인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에서 에너지 워크숍 형태로 열렸으며 10가족(30명)이 참여해 ▲전망대 투어 ▲에너지 홍보관 관람 ▲에너지 퀴즈 타임 ▲태양광 발전 미니카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그림으로 표현하는 에너지 그림 그리기 및 발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 외에 발전3사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 알차게 만들어줬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한 가족은 “현장 견학이 어려운 발전소를 방문해 전망대 투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에너지 생산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인 6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은 신현동에 위치한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해 나만의 팝업북을 직접 만들고, 팝업북을 읽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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