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나서중구, 동구, 남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회원 기관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최소화를 위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과 전략도출’을 주제로 중구, 동구, 남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만난다. 동보장협의체가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이들의 역량을 키워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이달 16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지역 20개 사회복지관 주민조직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교육도 열린다.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응을 위한 주민조직’을 주제로 강의한다. 근무 기간에 따라 3년 이하와 4년 이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사회 조직사업을 먼저 이해하고 조별로 나눠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한다. 최 관장은 조별 결과를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사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가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잠재해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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