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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주민교육‘청정 영도 에너지학교’개강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과 절약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마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11 [16:05]

에너지전환 주민교육‘청정 영도 에너지학교’개강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과 절약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마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11 [16:05]

▲ 에너지전환 주민교육‘청정 영도 에너지학교’개강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3시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를 개강했다.

 

청정영도 에너지학교 교육과정은 평소 기후위기 및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있는 주민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회차‘심각한 기후위기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영도구그린리더협의체 김영옥 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차 12차수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주민의 인식개선 및 나아가 주민주도의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도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 친환경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구청사 친환경광장 조성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구 소유 공공시설 문화예술회관 포함 5개소에 총 39㎾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공공 및 민간분야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와 더불어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주민주도의 협동조합 구성 및 발전사업 추진까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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