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향자, 지휘자 김성아)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2년 울산중구여성합창단 기획연주회 ‘가을편지’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울산중구여성합창단은 ‘별’, ‘고향의 봄’, ‘가을아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서정적인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정지윤, 소프라노 강희빈, 테너 배해신, 베이스 박찬영이 특별 출연해 ‘신고산 타령’, ‘Think of me’, ‘Una furtiva lagrima’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중구여성합창단은 매년 두 차례 기획 및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중구여성합창단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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