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앱(APP) 기반 만성질환 위험군 대상 사전 예방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인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참여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사전에 제공한 후,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사업 참여 기간인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돌발 미션과 인센티브를 참여자들에 제공함으로써 최종 검사까지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고 현재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250명 중 236명이 참여를 완료해 최종검진 및 대면 상담을 진행 중이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동래구는 ‘모바일 헬스케어’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6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시행했고, 매년 부산시 구군 중 가장 많은 참여자를 모집해 앱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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