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졸업식 개최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부경대학교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아카데미 참가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증서 수여, 참가자의 소감 발표, 활동 영상 시청,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진행해 9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창의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래구 거주 중학생 44명을 모집해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로 탐색 멘토링,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글로벌 비전 캠프, 세계 시민 교육, 원어민 영어 캠프, 대학진로?문화탐방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5년 11월 27일 동래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