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부산대 밀양캠퍼스에서 열린 제12회 효원그린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SNS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양시-부산대의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효원그린팜페스티벌은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추진했으며, 시는 페스티벌의 열기가 후끈한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밀양시 SNS를 홍보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과제출력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A4화일집을 선물로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벤트에는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벤트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학생들이라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20대에서 많이 활용하는 SNS 순으로 구독자가 늘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밀양에 대해 관심이 많아 블로그로 소식을 받아보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유튜브와 카카오톡채널도 친구를 맺었고 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밀양시 SNS가 진정한 소통채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밀양시에 덕담 한마디도 덧붙였다. 김영근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게 돼 SNS를 통한 밀양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SNS 운영으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일의 밀양 알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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