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11월 15일 전국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지도단속 분야(개인 최우수상), 금연환경 조성 분야(기관 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했다.
금연사업 중 지도단속 분야에서 ‘담배연기 차단! Together 북구’로 개인 최우수상을, 금연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든든한 금연지원 서비스’라는 주제로 기관 우수상에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든든한 우리 가족 금연 프로젝트 운영 △비대면?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 민원다발구역 합동 금연단속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춘 촘촘한 금연 안전망 구축에 노력해왔다.
지도단속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윤호 금연단속원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환경조성 유도로 민원건수 감소 등 지도단속 성과에 기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소중한 삶을 위해 금연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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