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연말 맞이 시민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서진석 관장 ‘한·중·일 현대미술의 이해’ 강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18 [08:12]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11월 24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연말 맞이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의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이 강사로 나서며 ‘한·중·일 현대미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중·일 각국은 공통적으로 과거 근대미술사의 공백기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 산업의 발전 모습이 비슷하고 아시아적 가치관을 공유한다. 80년대 이후 한·중·일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경향을 비교적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자 이름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