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에서는 18일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9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임순 작가의 “와인잔 폭포의 가을”(한국화)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이기자 작가의 “광하리 동강할미꽃”(서양화)이 은상에는 임병희 작가의 “아라리 정선 오일장”(한국화)과 이정화 작가의 “노을진 약천사의 돌탑(서양화)이 동상에는 윤혜숙 작가의 “스스로 그리하여서(동강의 시간속으로)”(한국화)와 박광규 작가의 “소금강”이 특선 8점과 입선 20점이 각각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정선문화원 주최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들의 마음과 눈으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보고싶다 정선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