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2동, 취약계층 전기안전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MCS(주) 동래지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18 [12:11]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2동은 14일 한전MCS(주) 동래지점 및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기안전 점검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저소득층의 복리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전기시설 보수 등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임동규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강민구 동장과 박영근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