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동절기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실시12월 16일까지 사용중지 제조소 포함, 무허가 위험물에 대한 감독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동절기 위험물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감독을 실시한다.
강원도 18개 시?군에 설치허가 받은 5,952개소의 위험물제조소등 중 현재 사용이 중지되어 있으나 시설을 유지하고 있는 219개 사업장의 총 301개 허가대상에 대해 19개반 39명의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사용중지 중인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무허가 위험물시설의 설치 행위, 당초 위험물 허가품목 외에 추가로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행위, 그리고, 사전 제출된 정기점검 결과가 적정하게 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감독한다.
특히, 무허가 위험물시설과 허가품명 외에 저장 취급이 우려되는 주요 대상처에 대해서는 소방본부가 관할 소방서와 협력하여 직접 단속하고, 기간 중 발견된 위법사항은 위험물 예방행정 처리규정 제13조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조치와 함께 해당 사항을 모두 병행처리 할 방침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도내 각지에 산재해 있는 위험물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만일의 사고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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