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복지몰에서 개최한 ‘영주사랑×쿠폰대전’ 50% 할인행사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조기 종료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영주 꽃고을관’ 50% 할인쿠폰 발급 행사가 기존 계획된 예산 소진에 따라 3일 만에 약 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주사랑복지몰 오픈 이후 처음 진행된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으로 농특산물의 수요가 높은 대도시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향후 충성고객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국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50% 할인행사를 통해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판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온라인 복지 플랫폼 운영사인 이제너두㈜와 협력을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인 ‘영주사랑복지몰’ 운영하며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의 620만 복지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주지역 특별관인 ‘영주 꽃고을관’에서는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시 대표 우수 농축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어 지역 온라인 판로 확대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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