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관광 홍보대사에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 위촉부산의료기관 및 관광지 직접 방문 체험 및 SNS 홍보 등으로 현지 마케팅 강화
부산시는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Dulguun Odkhuu)를 부산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1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 위촉패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Dulguun 배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몽골에서 부산을 대표해 부산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는 TV 시리즈 ‘Hairiin Ereld(2011)’와 ‘Amidrald Tavtai Moril(2011)’ 주·조연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극장, TV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주연급 배우로, 올해는 연극 ‘옥새 없는 왕조(2022)’ 및 영화 ‘Mr. Lady(2022)’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 둘건은 본인의 SNS를 통해 부산의 의료기관 5개소 및 직접 체험한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몽골 현지인에게 부산의료관광의 매력을 생생히 보여줄 생각이다.
시는 지난 10월 29일~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성공 개최한 부산 의료기술 해외홍보 및 의료교류회에 이어 몽골 부산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함으로써 몽골 대상 부산의료관광 브랜딩과 실질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신규 타깃 국가 몽골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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