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으로 구민 행복 방안 찾는다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별별상상’, 24일 개최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24일 오후 2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새여울커뮤니티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별별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부터 펼친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구민의 행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과 강사가 참여 소감을 발표한 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는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과 안지언 상명대학교 전임 연구교수, 허은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판화와 합창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기본권 실현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구민의 일상이 즐겁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번 공유회가 문화예술교육의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구민을 대상으로 판화와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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