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나도 우리마을 그린리더”2기 과정이 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 및 가족 간 소통·교류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목적으로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나도 우리마을 그린리더』환경지킴이 2기 사업은 8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2~4학년) 12명이 12주간 탄소중립 스토리텔링을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 녹색활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고, 수업에서 만든 작품들은 달성문화센터 1층 백년갤러리에서 30일까지 전시되어 만나볼 수 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 환경위기 속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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