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간담회’개최기업체 CEO 등 130여 명 참석 … 안전 공감 자리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직원과 기업체 시상,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대책 특강, 기업체 소방안전관리 방안, 소방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직원 시상은 세종공업(주) 이동혁 과장, 동성케미컬 신동학 안전팀장, 금호석유화학(주) 최종만 안전환경팀장, 고려아연(주) 윤민주 책임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체는 에프유(주), (주)오뚜기 삼남공장, 롯데케미칼, 대한유화(주) 온산공장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17년~’21년)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연평균 31건의 화재·폭발사고, 23억 4,208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으며, 화재·폭발 발생 원인은 설비 노후 64(36.8%) → 부주의 33(19%) → 화학(자연발화) 22(12.6%) → 가스(누출) 9(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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