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광양시, ‘2022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 성황리에 마쳐

53개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 참여, 전시·발표 등 공유의 장 열어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1/25 [12:26]

광양시, ‘2022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 성황리에 마쳐

53개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 참여, 전시·발표 등 공유의 장 열어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1/25 [12:26]

▲ 광양시, ‘2022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2022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광양시·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53개 마을공동체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마을공동체 위드(with) 박상희 대표, 큰그림기획연구소 이현숙 회원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2부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씨앗, 열매 단계의 마을공동체 3팀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열고, 각 공동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 발표 및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광양 동백숲 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장재마을회, 장려상은 디딤돌 단체가 차지했다.

 

또한 53개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기록한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기업 제품 홍보 부스,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주순선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을 해온 주민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