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 완료공직자 우선 릴레이 접종 ‘꼭! 꼭! 꼭’ 캠페인… 안심 접종 분위기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간부 공무원 등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꼭! 꼭! 꼭!’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부터 꼭! 예방접종에 참여합시다 △내 가족부터 꼭! 예방접종에 참여합시다 △내 이웃의 예방접종 안부를 꼭! 물읍시다’는 내용의 꼭! 꼭! 꼭! 캠페인은 공직에서 우선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 접종을 릴레이로 참여해, 안심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도 24일 오전 11시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 가족보건의원을 찾아 동절기 추가 접종에 참여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코로나 7차 유행에 대비해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하게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계 및 감염취약시설과 협력해 관련 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접종 편의를 확대하고자 접종기관에 충분한 백신을 공급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내원하면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종 기간 요일를 폐지해 의료기관이 필요에 따라 접종 가능 일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는 2가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 및 유전자재조합 백신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당일 접종의 경우 백신 잔여 물량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병·의원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현황(도내 188개 위탁의료기관)은 제주도·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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