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산림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유관기관, 일반인 등 포함한 약20여명의 참여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와 숲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 장소는 부귀산 전망대 일원에서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를 실시함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1일 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