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 수강생 수료작품 전시 |
울산 북구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 수강생 수료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6개 전공학과 외에도 가구제작기능사, 발효주 아카데미, 일상을 벗어난 글쓰기, 밖으로 어반스케치 등 13개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을 벗어난 글쓰기 과정의 시와 소설 등 16점의 작품과 밖으로 어반스케치 과정의 스케치 작품 28점, 오계절 꽃차교실 과정의 꽃차와 발효주 아카데미 과정의 막걸리 등이 전시된다.
올해 특별과정은 수강생의 학습수요를 반영한 각종 자격과정 및 인문교양, 직업능력과정 등 시범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강생 만족도와 운영과정 분석을 통해 내년에 정규 학과로 편성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 수강생 수료작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대학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도를 높여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