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발표각 부문별(유·초·중·고)로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등 총 517명 수상자 선정
군산시는 29일 가천문화재단이 제8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공모전 수상자 517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군산시?군산시의회?군산교육지원청?가천대학교가 후원, 가천문화재단·가천대길병원·군산대야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21일간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5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그림 실력을 뽐냈으며, 대학교 미대 교수와 미술 작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의견교환을 통해 각 부문별(유·초·중·고) 대상부터 입선까지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으로는 ▲고등부-손채원(군산중앙여고2) ▲중등부-한시유(군산동산중2), 조유라(전주예술중2) ▲초등부-이설(군산금빛초1), 이도윤(군산용문초2), 박소윤(인천연송초3), 최예나(군산월명초4), 최별(군산선유도초5), 김서영(전주서일초6) ▲유치부-이서이(인천용학초 병설유치원), 박보미(군산예림미술교습소) 등을 선정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 그리고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며, 작품을 제출한 모든 학생에게 참가기념품을 제공한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전북지역 일대와 수도권에서 특별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시와 교류하는 해외도시에서도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석인 군산대교수는 “한국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고 있는 지금, 아이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되새겨보면서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곡선미(美)를 잘 살려낸 작품들은 수준 높은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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