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보건소, 학생장애인식개선 및 손상발생예방교육 실시 |
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인 ‘장애인식개선 및 손상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및 손상발생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점자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올 한 해 동안 총 45회 진행됐으며, 3,2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과 손상발생예방교육을 통해 후천적 장애 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