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위한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대학과 연계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29 [16:52]
▲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극복선도대학과 연계해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일대에서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극복선도대학과 연계해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일대에서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피켓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대학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포항대학교는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