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30일 삼산디자인거리(12월 1일), 무거동 바보사거리디지안거리(12월 5일), 왕생이길(12월 8일) 등 3곳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해를 마감하는 즈음에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 12월 1일부터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아름다운 남구의 밤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은하수,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등을 조성했으며,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사거리 천장 LED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수목 조형물, 가로수 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울산 남구를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아름답게 연출된 야간경관 조명을 보며 저마다 희망의 불빛을 간직하시고, 2023년은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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