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화재안전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난방용품(전기장판 등)사용이 증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7~2021) 겨울철 화재발생이 상대적으로 많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기간이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되어 2023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것으로서 7대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 개발 등이 있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겨울은 이상기후로 인해 상당히 가혹한 계절일 될 것이지만 태안소방서는 안전을 위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겨울철 화재전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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