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오늘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회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석해 기존 중점관리대상(50개소)에 대해 화재 위험성 평가 및 등급 분류로 화재예방 특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결과로 공장·위험물·복합·숙박 시설 등 기존 중점관리대상에 1개소가 추가되어 총 51개소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산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중점관리대상처 관리카드 정비 ▲자체점검대상 운영실태 정기점검 ▲소방민원정보시스템 DB현행화 ▲소방특별조사 실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재난발생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의 명확한 기준으로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선정과 화재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라며“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의주시하며 서산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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