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모습 |
밀양시는 30일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멘토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16회 운영된다. 드림스타트 학생들의 기초학습지도, 특기적성지도, 대학탐방 등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학습 역량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부산대학교 학생(멘토) 16명, 드림스타트 아동 18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표충사 방문,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체험, 한천박물관·밀양아리앙우주천문대·기상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