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시민 생명 구하기 위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남구보건소 전 직원 100여 명 대상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남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4~5분 경과 시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뇌 손상 최소화를 도모하며,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당 30여 명씩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습득 △초응급이론 △응급처치 시 법적인 관점 이해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이다. 강사는 대한심폐소생술 협회 전문강사로 구성된 심장지킴이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소방서와 함께 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기관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누구나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향후 분기별 보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언제든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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