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중 강좌 ‘마음돌봄’ 실시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돕고자 대중 강좌 ‘마음돌봄’을 실시했다.
이날 ‘마음돌봄’프로그램에서는 요가 매트를 활용한 명상과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마음챙김 호흡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싱잉볼을 이용한 몸의 이완을 느끼며 명상하고, 컬러카드를 체험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 상황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민은 “싱잉볼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막상 해 보니 재밌었다”며 “특히 명상하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함꼐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