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20일 19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하는 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천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서천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교향악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출향가수 구재영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김세환·윤형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두 개의 작은별 △좋은걸 어떡해 △웨딩케익 등과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 ‘알리’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1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거나,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힘들었던 한 해를 서로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새해를 소망하는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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