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위한 지혜 하나로!총상금 850만 원 규모로, 전주시장상, 전주대학교총장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도 수여
전주시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이미지 사운드 매칭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장시간 동안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팀들은 제공되는 이미지 사운드 매칭 데이터 76개 클래스와 1640개 사운드, 1만6400개의 이미지를 활용해 혁신적인 AI모델과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콘셉트 제안 등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대회는 첫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참가자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둘째 날 본선 발표대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발된 대상 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전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는 각 150만 원의 상금과 전주대학교총장상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2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입상 5팀에는 30만 원의 상금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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