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에 개소한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짱이학당”은 올해로 3년째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가안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신청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교과학습, 보충학습, 자율학습, 진로, 창의, 문화, 신체활동 및 동아리, 봉사, 주말 체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생활관리, 생활지원, 심리, 급식지원, 귀가지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기개발프로그램으로 장구와 난타, 통통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를 배우고 있으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노상놀이 황희정스’ 과 ‘도민체전 부대행사’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관심도와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배우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재난 상황에도 급식지원을 꾸준히 하여 오프라인 돌봄지원과 비대면 활동지원으로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2023년에도 민관연계 및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용 등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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