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 동부지역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성료연 6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활동 및 교육 지원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월 한달 간 진해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_달콤간식만들기(비대면 꾸러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진해구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20가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왕빼빼로 만들기 ▲티라미수(초코)컵 만들기 활동으로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은 올 한해 6회 ▲(3월)우리집(과자집만들기) ▲(5월)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디폼블럭 활용) ▲(9월) 꽃꽂이를 활용한 정서지원 원예치료 ▲(9월) 아이와 재미있게 동화책 읽기, 가정 내 자녀와 할 수 있는 놀이법의 주제로 각각 구성되어 (비)대면 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거리적으로 멀었던 센터가 집 앞으로 찾아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아이와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꾸러미와 놀이법을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진해 동부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이 소외 받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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