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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 미래를 열다’ 2022년 포항시 쌀 전업농 연찬회 개최

‘생활법률’, ‘논콩 재배 기술’ 주제 전문가 특강 통해 정보 교류 활성화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7:29]

‘포항 쌀 미래를 열다’ 2022년 포항시 쌀 전업농 연찬회 개최

‘생활법률’, ‘논콩 재배 기술’ 주제 전문가 특강 통해 정보 교류 활성화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2/01 [17:29]

▲ ‘포항 쌀 미래를 열다’ 2022년 포항시 쌀 전업농 연찬회 개최

 

(사)한국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는 1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2년 포항시 쌀 전업농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도의회 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쌀 전업농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전업농 육성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각종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최신 쌀 농업기술 등의 정보 교류 활성화로 포항시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생활법률’을 주제로 한 마을 세무사의 강의에 이어 ‘농업소득 다각화를 위한 논콩 재배 기술’ 특강은 참석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쌀 전업농 유공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의 벼 재배면적은 경북도 내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쌀 농업 육성을 위해 농자재 지원, 벼 재배 농업기계 지원 등 고품질 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저탄소 농법을 활용한 포항지역의 고품질 벼 생산 기술이 더욱 확산, 보급돼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쌀 생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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