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좌천2지구주민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좌천생활문화센터에서 동네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좌천동 행복마을 밥상나눔’ 행사를 펼쳤다.
‘좌천동 행복마을 밥상나눔’ 행사는 2022년 좌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같이 맹글어 다함께 묵자” 사업의 일환으로, 좌천2지구주민협의회 회원 18명이 지난 10월부터 11월 두달간 8회에 걸쳐 120여명의 좌천동 어르신들께 도시락 반찬을 나눠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챙겨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좌천2지구주민협의회가 좌천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이며, 하루빨리 ‘좌천 주민활력 어울림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