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소각 출동으로 안전조치 중인 소방대원 |
서산소방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중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농작물 또는 쓰레기 소각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농작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자칫 대형 화재 및 산불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나을 수 있다.
실제 지난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언론·SNS·현수막·안전교육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불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화마가 되어 돌아온다.”라며“특히 건조한 요즈음 화재예방에 서산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소각을 자제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