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 마무리
수강생 적극 참여, 교육 프로그램 우수성 전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2/02 [09:40]
금산다락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2022년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배움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금산다락원의 유화, 서각,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 100여 명의 작품 136점을 선보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자부심을 갖고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얻었다.
올해 금산다락원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69개를 진행했으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 공간으로써 운영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이번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며 “군민들의 문화,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