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문화누리카드, 올해 말로 자동 소멸! 꼭 사용하세요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활성화와 이용실적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담당 공무원과 19개 읍ㆍ면ㆍ동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이용률 향상 대책 방안을 논의하며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ㆍ관광ㆍ체육 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해동안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안내, 시정소식지 게재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사용하여야 한다.
올해는 11월 30일 기준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대상자 총 10,020명 중 9,434명에게 카드를 발급해 예산대비 75%(총 예산액 1,102백만원)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상자들의 더 많은 이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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