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사업 취지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최초로 지난 2021년 9월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도입하여 관내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전-조기 아동기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산전교육을 시작으로 산후 우울 및 건강관리, 영아의 신체계측 및 성장발달평가, 초기육아기술, 아기의 울음과 수유, 수면문제, 시기별 놀이와 상호작용 등에 관한 맟춤형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육아 고충을 경감시켜 행복한 육아의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방문은 기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나뉘며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받으실 수 있어, 특히 초산모에게 큰 도움이 되어 서비스 만족도 평가 실시결과 역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어 나아가 출산율을 높이고 산후 우울과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등록 및 서비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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