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일제 일자리(주40시간) 29명, 시간제 일자리(주20시간) 13명, 복지 일자리(주14시간) 26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주25시간) 3명으로 총 71명이며,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되어 행정·사회복지 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