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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웰니스가 대세! ‘2022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경남관광재단, 웰니스 전문가들과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 모색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6:10]

이제는 웰니스가 대세! ‘2022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경남관광재단, 웰니스 전문가들과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 모색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2/02 [16:10]

▲ 2022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전략과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웰니스관광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소재 웰니스관광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제와 토론, 2023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 및 공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 걸쳐 진행된 발제와 토론 시간 중 1부에서는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의 ‘웰니스관광에 대한 최신 트랜드와 웰니스 선진국의 성공사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원광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인 유숙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탁 경남대학교 교수,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웰니스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2부 토론에서는 배준호 한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의 ‘경남 웰니스관광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갔으며, 선종갑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철 한양대학교 교수, 전경우 세계비즈 앤 스포츠월드 산업부장,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동부, 서부, 남부권을 연계한 웰니스관광 상품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및 간담회 시간에는 토론에 대한 질의응답, 웰니스 관련기업의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웰니스관광은 경남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지를 육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웰니스·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새로 시작됨에 따라 경남도는 시군 및 기업관계자분들과 협력하여 경남이 웰니스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경남 웰니스관광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다양한 웰니스관광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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