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진행하는 11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축제”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축제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단원 350여 명이 참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강사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 창작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정기 발표회를 통해 단원, 수강생들이 모두 모여 한 해를 매듭짓는 특별한 교육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12월 3일에는 마카다안동오케스트라가 “어쩌다보니 댄스속으로·세번째 스무살에 나는”을 진행하고 특별출연으로 안동청춘합창단이 함께한다.
4일에는 꿈의오케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웅부홀 로비에서는“우리동네 소소한 미술관”“나는 fun한 미술가 기초반/심화반”수강생들의 작은 전시회가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시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예술교육의 기회 확대와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교감을 통해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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