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나눔 도시 당진, 연말연시 소외계층 돕기 나서
당진시가 2일 시청 당진홀에서‘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현장 모금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독려했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당진시와 당진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 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모여지는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지원, 저소득층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을 열어갈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을 통해 9억4천5백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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