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 행사, 겨울 앞두고 금강의 정취 만끽 |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지난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송호관광지 운동장에서 시작하여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Km 코스로 진행됐다.
1천여명의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함에 따라 금강의 아름다움과 걷기 운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난타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간단한 개회식, 몸풀기 체조 후 둘레길을 걸으며 금강의 특별한 정취를 즐겼다.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경품권 행사도 진행돼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