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우덕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지원하는 “2022년 제1회 우덕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2년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우덕기록문화관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을 그 자체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축제는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덕마을 주민들과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한 이날 축제는 우덕마을 주민 사진전과 우덕초 학생 그림전, 마을담장 벽면작품 전시회, 김형 우덕초 동문가수 축하공연과 우정사진 촬영 등 우덕마을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담아서 진행됐다.
이번 문화축제를 준비한 김형섭 위원장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웃의 정겨움과 ‘우리’라는 공동체 문화가 숨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허미순 상서면장은 “작지만 소중한 상서의 마을기록관인 우덕기록문화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뜻 깊은 우덕문화축제를 준비해 주신 우덕마을 주민분들과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우덕기록문화관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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