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무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키움축제로 동아리 단체에 대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컨텐츠를 개발해 향후 무주읍 일원에 들어설 반디키움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사업으로 플리마켓 운영과 동아리 공연, 전시 체험 행사인 ‘문화키움축제’문화서비스 행사를 추진하면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와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키기로 다짐했다.
이에 반디문화동아리 33개 단체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에게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의 전시 ?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각각의 동아리가 나서 빛 두드림 난타, 통기타, 고고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군은 향후 마련될 ‘반디키움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여건을 개선하고자 연초부터 ‘반디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군은 반디문화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33개의 동아리 단체를 선정해 강사 수당 및 재료비 ? 시설임차비 등을 지원하는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고삐를 당기고 있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은 “그동안 군은 무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여건 개선을 위한 독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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