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힐링 북콘서트 ‘나의 어린왕자에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여울 작가의 소설‘나의 어린왕자’와 고전문학인 생택쥐 베리의 ‘어린왕자’를 ‘내면아이’에 대해 설명하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에너지를 전했으며, 강연 중간 서율밴드의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더하여 북콘서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정여울 작가는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정여율의 작가님의 첫 책부터 지금 나온 책까지 다 읽었다”며 “특히 이번‘나의 어린왕자’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직접 대답해주셔서 좋았고, 작가초청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익산시민들 작가와 독자가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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