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립 칠원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개최6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 받아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함안군 및 함안군립칠원도서관이 후원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으로, 지휘자의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으로 더욱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관람은 함안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94명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접수 또는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음악회를 주최한 함안윈드오케스트라는 함안지역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로 지역 관악연주자들과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단체다. 2016년 창단된 함안윈드오케스트라는 2018년 하용욱 상임지휘자를 초빙하고 지역의 전문단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9년부터 공간변화프로젝트인 ‘나들길의 바람소리’를 진행하며 관공서, 도서관, 전통시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문화도시 함안을 만들어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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